'59세' 김광규, ♥결혼 계획 공개 "4세 연상까지 OK…이상형은 직모" (놀뭐)[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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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는 '인사모' 새 후보의 면접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를 기다리던 유재석은 "형님은 유명하신데 '인사모'에 딱 이다. 인기가 없다는 게 아니라 유명세에 비해 비례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제가 알기로 여기가 형님 댁이랑 되게 먼 걸로 알고 있다. 인기가 너무 많으면 저희가 가드리겠지만 그쪽은 아니니까"라며 농담했다.
이어 김광규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자, 유재석은 "형 요즘 어떻게 지내냐? 바쁘게 지내지?"라고 근황을 물었다. 김광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끝났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사실 우리 드라마 팀이 포상휴가를 간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우재는 "진짜 웬만큼 안 잘돼서는 이렇게 (포상휴가) 안 가는데"라며 부러움을 참지 못했다. 김광규는 "며칠 이따가 베트남 다낭으로 간다"라며 여행지를 공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광규에게 "우재하고 종민이 결혼식에서 봤다며?"라고 물었다. 주우재가 "저희 같이 앉아 있었다"라고 설명하자, 김광규는 "맞다. 결혼식에서 봤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 주우재는 "(결혼식장에서) 갑자기 형님이 조용히 나지막하게 '언제까지 남의 결혼식 와야 되노?' (하셨다). 위로를 해드리고 싶어서 '형님이 결혼하시면 전 국민이 축하할 거라고' 했더니 쓱 올려다보시면서 '너 올 거야?'라고 하셨다"라고 알렸다.
그는 "그래서 제가 '당연히 가겠다. 축의금도 많이 하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얘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형 (결혼)할 거면 지금 해야 한다. (드라마 잘 된) 지금이 딱 좋다"라고 조언했다. 김광규는 "네가 (소개) 하나 해줘라"라며, "저는 연상도 상관없다. 연상은 4살까지 (괜찮다)"라며 소개팅을 부탁했다.
유재석이 "형 직모이신 분이 좋다 그랬지?"라며 이상형을 언급하자, 김광규는 수줍게 "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