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강하늘' 좀 민망하지만…" 강하늘, 구설수 無 18년 '열일'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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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강하늘' 좀 민망하지만…" 강하늘, 구설수 無 18년 '열일' [인터뷰 종합]

강하늘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개봉하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퍼스트 라이드'에서 강하늘은 혼자 있을 때는 완벽해 보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어딘가 모자란 인물 태정으로 분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강하늘은 올해 3월 영화 '스트리밍'과 4월 '야당', 7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6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와 5월 ENA 드라마 '당신의 맛'까지 쉼없이 새 작품을 내놓으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꽉 찬 2025년을 보내고 있다. 활발한 활약상에 빗대 '월간 강하늘'이라는 별칭이 붙은 것에 쑥스러워 한 강하늘은 "'월간 강하늘'이라는 말이 너무 민망하다. 작품 개봉, 공개 시기를 제가 정하는 것이 아니지 않나. 하다 보니 올해 그렇게 돼 버렸다. 사람들이 '안 쉬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3~4년 동안 찍었던 작품이 한 번에 몰려서 그렇게 됐다"며 웃었다. '퍼스트 라이드'로 2023년 216만 명의 흥행을 함께 일궜던 '30일' 남대중 감독과 재회했다. 
강하늘은 "감독님이 말수가 적은 편이신데, '30일'을 같이 하면서 감독님의 디렉션에 담긴 숨은 뜻을 캐치했던 것을 먼저 해봤다 보니 이번 현장은 조금 더 편하더라"고 돌아봤다. 이어 "(김)영광이 형, (강)영석이, (한)선화와 친해질 수 있던 것도 서로 결이 비슷했고, 감독님과의 소통법도 서로 잘 이해를 하다 보니 의견 제시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서 재밌게 작업했다"고 만족했다. 또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남대중 감독님만의 기발한 상황이 많아서 그게 참 재밌더라"며 "'퍼스트 라이드' 잘 돼야 한다"고 웃으며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에만 6편의 출연작이 공개되기 전에도 강하늘은 그 누구보다 활발한 연기로 2007년 데뷔 후부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채워넣고 있는 대표적인 '열일' 스타이기도 하다. 큰 구설수 없이 데뷔 후 18년의 시간을 알차게 이어오고 있는 강하늘은 "(연예인으로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아무런 걱정 없이 산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거기에 얽매이진 않으려고 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항상 조심해야 해, 실수하면 안 돼' 그런 생각으로 살진 않는다"며 "하루하루 재밌게 살자는 것이 제 목표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니, 실제 저를 만나는 분들 중에 제가 싫어서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도 없던 것 같긴 하다.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얽매여서 살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소화하며 편안함을 선사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면서는 "제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외형이 엄청 특출나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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