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김영웅, 삼계탕집 알바하며 연기 연습…"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내 멋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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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김영웅, 삼계탕집 알바하며 연기 연습…"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내 멋대로)[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xportsnews/20251016082740326tqhz.jpg)
1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6회에서는 ‘배우로 살아남기’ 과몰입한 37년 차 배우 김영웅과 ‘수험생의 마음’에 과몰입한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폭싹 속았수다', '빈센조', '범죄도시4'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강렬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김영웅은 '배우로 살아남기'에 과몰입한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김영웅은 생계를 위해 삼계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정 수입을 창출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계탕집에서 죽을 끓이면서도 대본 연습을 하는 김영웅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배우만 약 50명이 일하고 있는 삼계탕집으로 사장님도 18년 차 배우 유장영이었다. 오디션이나 촬영 일정이 잡혀 결근하면 오히려 박수를 받는 특이한 근무 시스템에 과몰입클럽 운영진도 눈을 떼지 못했다. 김영웅은 주방과 홀을 오가며 아르바이트에 과몰입했다. 바쁜 점심 시간, 서빙에 나선 김영웅을 손님들이 알아봤다. 특히 2025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폭싹 속았수다’에서 그를 본 손님들은 “아이유 등쳐 먹은 여관 주인”이라며 반가워했다. 외국인 손님까지 그를 알아보며 사진 요청을 했고, 이에 흔쾌히 응하며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점심 영업을 마친 후에는 다른 직원들과 모여 연기 워크숍도 진행했다. 그중 가장 선배인 김영웅은 후배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아낌없이 조언을 해줬다. 후배들의 간절함을 아는 김영웅이 오디션에서 눈에 띄는 법을 전수한 것. 이와 함께 김영웅은 1년의 공백기 끝에 ‘빈센조’ 오디션에서 합격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오디션 현장에서 우는 신이 아닌데도 눈물이 났었다. 그런 간절함 때문에 붙었던 것 같다”고 말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아르바이트 후에도 연기를 향한 김영웅의 노력이 이어졌다. 집중력 훈련을 위해 공원에서 저글링을 하는 독특한 루틴에 이어, 탁재훈(에스파파)의 노래 ‘참 다행이야’ 가사를 대사로 변환해 감정 연기도 연습했다. 밤늦게 찾은 당구장에서는 그제야 취미 생활을 즐기며 한숨 돌렸다. 이처럼 일상의 매 순간을 배우로 살아남기 위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영웅. 그는 “차기작에서 박신혜의 아빠이자, 통닭집 사장 역할을 맡았다”고 말해 과몰입클럽 운영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삼계탕집 아르바이트에서, 드라마 속 통닭집 사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았다. 이어 과몰입클럽 운영진 미미미누의 입시 과몰입 일상이 펼쳐졌다.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5수를 한 그는 다섯 번의 수능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입시 크리에이터. 먼저 그는 개그맨 정성호의 집을 찾아 중3 딸 수아의 학업 상담을 진행했다. 수아는 “10대들에게는 미미미누가 유느님 같은 미누님”이라며 미미미누를 반겼고, 아빠인 정성호는 자신에게는 벽을 치면서 미미미누에게 무한 신뢰를 보이는 수아를 보며 서운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