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동 건 '갓도기'…이제훈, 2년만 '모범택시3' 운행 [MD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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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동 건 '갓도기'…이제훈, 2년만 '모범택시3' 운행 [MD포커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가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된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2021년 시작된 시즌1은 첫 회 10.7%(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이하 동일)로 출발해 최고 16.0%를 기록했다. 2023년 시즌2는 첫 회 12.1%, 마지막회 21.0%로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 그 해 지상파 3사 미니시리즈 중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었고, 2023년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이라는 영광도 차지했다.
이렇듯 '모범택시'는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메가히트IP이자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시즌3는 시즌2 종영 바로 다음날 제작 소식이 들려와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기대를 짐작케 했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3연타석 흥행을 이끌 제작진의 시너지도 관심사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한 오상호 작가와, '모범택시' 시즌1의 조감독을 거쳐 '낭만닥터 김사부3' 공동연출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강보승 감독이 손을 잡았다. 전 시즌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더욱 무르익은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무엇보다 시즌3의 중심에는 이번에도 이제훈이 있다. 그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통쾌하고 화끈한 활약, 버라이어티한 부캐 퍼레이드를 펼치며 '사적 복수 대행 기사'라는 낯선 캐릭터를 단숨에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피해자들을 향한 깊은 마음 씀씀이로 '갓도기'에게 인간미까지 더했다. 명실상부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제훈이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지개 운수' 멤버들도 변함없이 함께한다.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까지 '5인방 완전체'가 뭉친다. 이들은 최근 대본리딩을 위해 모여 대사 한 줄, 눈빛 하나만으로도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매 시즌을 함께한 만큼 더욱 농익었을 이들의 팀워크가 기대를 더한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3' 제작진은 최근 첫 단독 포스터와 첫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했다. 그 주인공은 단연 이제훈이었다. 어둠이 짙게 내린 밤, 헤드라이트 앞 실루엣만으로도 그 존재감은 강렬했다. 5283 모범택시 운전석과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봄버 재킷, 선글라스, 가죽 장갑을 풀 장착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했다.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 SBS 첫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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