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매출 8백” 이모카세, 제주도 식당도 손님 대박→2시간만 재료소진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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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매출 8백” 이모카세, 제주도 식당도 손님 대박→2시간만 재료소진 (동상이몽2)[어제TV]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제주도 식당에서도 성공적인 가오픈 영업을 했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제주도에 오션뷰 2층 식당을 오픈했다. 남편 이태호가 일손을 돕기 제주도에 와서 빨간 스포츠카를 빌려 타고 와 분노하게 했고, 김미령은 제주도 식당 오픈을 위해 남편 이태호와 주말부부가 아닌 한달부부로 살며 미간 주름이 없어져 팽팽해졌다고 말했다.
제주도 식당은 탁트인 오션뷰에 넓은 공간을 자랑했고, 김미령은 가오픈 첫날 목표 매출로 300만원을 잡았다. 경동시장에서 운영중인 국수집은 하루 매출이 800만원으로 1년으로 치면 20억.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선우용여는 40년 전이 미국에서 한식집을 운영했고 하루 매출이 3천불이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가오픈 준비과정부터 문제가 속출했다. 먼저 메뉴판에 미역해물국수가 미역해장국수로 오타가 났고, 김미령은 “제주도 고기국수가 유명해서 제가 개발한 국수로 고기국수를 평정하고 싶었다”며 야심찬 메뉴가 이름 오타가 난 데 당황했다.
김미령은 “미역해장국수는 말도 안 된다. 다시 만들어야 한다”며 “아들 준성이에게 시켰다. 서울 오가며 정신이 없어서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포털사이트에서 가게가 검색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 포털사이트에 등록 신청을 해도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
이태호가 식당 전면에 걸어둔 대형 현수막과 직접 돌리기로 한 전단지밖에 홍보 수단이 없는 상황. 이태호는 전단지에 가게 주소를 직접 적어 돌리며 열혈 홍보에 매진했다. 사람들이 ‘이모카세 남편’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보고 이태호를 반겼다.
그 사이 김미령은 절친한 정지선 셰프를 초대해 시식을 부탁했다. 정지선은 국수를 먹어보고 “아직 미역이 안 불어서 비린 맛이 난다. 그리고 국물이 없긴 하다. 이렇게 오픈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직원들도 모두 긴장한 나머지 실수가 계속된 결과.
김미령은 “오늘은 바다술상으로만 나가자. 국수는 테이블당 하나씩 서비스로 나가자”며 국수를 모두 직접 요리하기로 했다. 정지선은 냅킨, 식기, 수저 세팅까지 도운 데 더해 “입구가 깨끗해야 손님이 오는 게 즐겁지”라며 직접 창문도 닦았다.
드디어 오픈을 하자 잠시 후 손님들이 밀려왔다. 이태호가 준비한 대형 현수막과 전단지가 제대로 효과를 보인 것. 김미령은 “더 푸짐하게 드리려고 한다. 제주도가 바가지요금 이슈가 있어서 제가 가서 따뜻한 제주도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국수장사도 해보니 기본적으로 손님들이 많이 맛있게 드시고 가시면 남더라”고 말했다.
정지선 셰프는 입소문을 부탁하며 빠스 쇼를 선보였고, 제주도민 찰스 가족도 찾아와 음식 맛을 극찬했다. 그렇게 오픈 2시간 만에 재료 소진으로 영업이 종료됐고 김미령은 “밑반찬이 부족했다. 제가 많이 준비를 했는데 리필을 해서 많이 드셨다”고 말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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