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파경’ 정성일, 이혼 아픔 딛고 '열일' 행보..'차기작' 검토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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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파경’ 정성일, 이혼 아픔 딛고 '열일' 행보..'차기작' 검토 [단독]](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poctan/20251015073051163wfor.jpg)
‘9년 만에 파경’ 정성일, 이혼 아픔 딛고 다시 뛰는 배우의 길…“새 출발 응원”
14일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정성일 배우는 오랜 시간 배우자와 함께 신중히 고민한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귀책사유 없이 원만한 합의로 이혼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자녀 양육에도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픔 속에서도 그는 배우로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OSEN 취재 결과 정성일은 SBS 새 야구 드라마 ‘풀카운트’(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알려졌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는 이 작품은 프로야구 코치들의 치열한 경쟁과 철학의 충돌을 그린 리얼 야구 드라마.
정성일은 극 중 ‘스타즈’의 투수코치 조동희 역을 제안받았는데. 통산 189승, 올림픽 메달 2개, WBC 대표 선발투수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후배 코치 황진호(김래원 분)와 대립하며 강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남편 하도영 역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그는 이후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살인마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어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누구보다 묵직한 연기로 진정성을 보여온 배우 정성일.그가 다시 던질 인생의 ‘풀카운트’ 한 구가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