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인·스트레이 키즈·차은우·규현·저스디스·엔시티 드림 [이번주 뭐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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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5년 11월 셋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정예인(Yein)부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차은우(ASTRO), 규현(KYUHYUN), 저스디스(JUSTHIS), 엔시티 드림(NCT DREAM)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정예인, 첫 번째 미니앨범 '룸(ROOM)' (발매일 11월 22일)
타이틀곡 '랜딩(Landing)'은 정예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자유로운 팝 장르의 곡으로,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천천히 착지하는 발끝 같은 리듬으로 부드럽게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악기들 역시 서로 부딪히지 않고 공기처럼 흩어져 보컬을 중심으로 감정이 맑게 맺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보컬과 사운드의 균형이 돋보이는 선곡들.김한길 -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펼쳐냈으며, 고요함과 따뜻함이 머무르는 앨범.김진석 - 부드럽고 여운 있는 멜로디, 솔로로서의 성장. ◆ 스트레이 키즈,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 (발매일 11월 21일)
스키즈 잇 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가 보여주고 싶은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무드를 음악을 통해 펼쳐내는 앨범으로 '두 잇'은 그 시작을 야심 차게 알리는 첫 작품이다. 타이틀곡 '두 잇(Do It)'은 '주저하지 말고 본능을 믿고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며, 자유롭고 유쾌한 붐뱁 리듬이 매력적인 '신선놀음'은 '현대판 신선' 스트레이 키즈만의 흥과 해방감이 시원하게 터진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트렌드와 독창성의 간극을 스키즈 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웰메이드 앨범. 김한길 - 스트레이 키즈다운 직진형 에너지.김진석 - 과감하고 뜨거우며 확실한 메시지. ◆ 차은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엘스(ELSE)' (발매일 11월 21일)
타이틀곡 '새러데이 프리처(SATURDAY PREACHER)'는 레트로하고 펑키한 사운드에 차은우의 부드러운 가성 보이스가 어우러진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차은우는 사람들 내면의 열정을 일깨우는 매력적인 존재를 그려내며 토요일 밤의 열기가 떠오르는 이색적인 바이브를 선사한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과하게 다듬어진 사운드에 가려진 차은우의 보컬.김한길 - 거칠고 본능적인 면모까지 숨김없이 드러낸, 확장성 있는 자기 탐구.김진석 - 솔로 정체성 재정립, 육각형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차은우. ◆ 규현, EP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 (발매일 11월 20일)
타이틀곡 '첫눈처럼'은 첫눈처럼 스며들었다 녹아 사라진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그린 곡이다. 봄의 설렘, 여름의 열정, 가을의 익숙함을 지나 겨울의 이별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계절이 순환하듯 이어지는 감정의 파노라마 속에 규현의 보컬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서 점차 고조돼 애절한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한다. 총 5곡 수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