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연소 입사' 남현종, 6천만 원 전세사기 피해 고백 "직접 뉴스보도"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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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연소 입사' 남현종, 6천만 원 전세사기 피해 고백 "직접 뉴스보도" (사당귀)[종합]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남현종 지원사격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지인은 김진웅, 남현종을 데리고 5층에 있는 교양국을 찾았다. 남현종이 최근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들어가게 되면서 교양국을 찾은 것이라고.
엄지인은 남현종에 대해 "에이스다. 못하는 게 없는데 얘가 넉살이 없다. 현장 리포팅이 처음이다"라며 남현종이 걱정되는 마음에 제작진을 만난 것이라고 했다.
'6시 내고향' 리포터 얘기에 과거 전현무의 신입 시절 영상이 나왔다.
전현무는 "자료 불태워버려야겠다"면서 당시 영상 속 의상을 두고 "옷은 이장님한테 빌려 입은 거다"라면서 리포터가 쉽지 않다고 했다.
엄지인을 만난 '6시 내고향' 제작진은 남현종의 첫 방송이 나가고 모니터링 3번이나 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남현종에게 약간 뻔뻔해져도 된다는 얘기를 했다. 남현종은 잘해보고 싶어서 많이 내려놓았다고 했지만 제작진은 내려놓은 티가 안 난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스페셜 MC 유노윤호는 남현종을 보면서 "제 눈빛을 봤다. 약간 진지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남현종이 먹방도 부족하다며 맛 표현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특히 담당PD는 남현종의 인지도가 약한 부분도 문제라고 했다.
전현무는 남현종에게 쏟아지는 얘기를 들으면서 "교양국 왜 이렇게 독해졌어"라고 놀란 얼굴을 보였다.
남현종은 나름 준비해온 게 있다며 트로트 메들리를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제작진의 반응은 냉랭했다.
김진웅은 남현종을 지원사격하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제작진에게 어필을 하는 상황이 됐다.
엄지인은 김진웅의 의도치 않은 어필을 보더니 갑자기 "저 금요일에는 외부 출장 가능하다"며 후배의 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숙은 엄지인을 향해 "하는 프로그램도 많으면서"라고 말했다. 엄지인은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라고 했다.
엄지인은 '6시 내고향' 제작진에게 남현종을 제대로 교육시켜서 오겠다고 하고는 후배들을 전통 시장으로 데려갔다.
엄지인은 전통시장에서 어르신들과 살갑게 인사를 나누며 남현종에게도 붙임성 있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엄지인은 먹방과 맛 표현이 부족한 남현종을 위해 먹교수 사유리를 섭외했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남현종 앞에서 맛 표현을 보여주면서 요즘은 비유적인 표현이 중요하다고 알려줬다. 남현종은 사유리의 말을 다 기록하며 잘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BS 최연소 입사'를 한 남현종은 발령 초기 전세사기를 당해 6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오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엄지인은 남현종이 피해를 입은 다음날 그 피해 소식을 직접 보도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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