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스1 취재 결과, 영화 '윗집 사람들'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주연배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는 오는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이들 배우들은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 함께 한다. 해당 코너는 '쌍쌍'으로 팀이 되어 두 사람의 합심으로 겨뤄보는 예능 대결로 진행된다. 배우들은 영화 '윗집 사람들'에 각각 부부로 출연하는 만큼, 짝을 지어 치열한 예능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배우들이 영화 홍보를 위해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예능 대결 코너인 '쌍쌍파티'에 나서는 경우는 드물었던 만큼,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이번 방송에서 어떤 예능감을 펼칠지,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로비'(2025) '허삼관'(2015) '롤러코스터'(2013) 등 작품에서 특유의 말맛이 돋보이는 코미디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하정우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오는 1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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