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방송사고 막았다…6년만 복귀 후 첫 방송 "잘 돌아왔다" ('다음생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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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방송사고 막았다…6년만 복귀 후 첫 방송 "잘 돌아왔다" ('다음생은') [종합]

18일 방송된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4회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이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년 전 다녔던 스위트 홈쇼핑 인턴 최종 면접에 합격한 조나정은 6년 만에 다시 출근했다. 양미숙(한지혜)도 합격자였다. 조나정은 같이 인턴에 합격한 동기들에게 첫날부터 찍혔다. 조나정 후배들이 조나정에게 "메인 방송 안 해본 사람들이랑 같냐"라고 말했기 때문. 양미숙은 "뭐야? 기분 묘하게 더럽네?"라며 "여기 출신이라고 특별 대우받으면 나 그때 진짜 가만 안 있는다?"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다른 동기들 역시 마찬가지.
거기다 조나정은 송예나(고원희)가 상무 서경선(김영아)에게 자신의 험담을 하는 걸 들었다. 송예나는 "조나정 멘토만큼은 진짜 하기 싫다. 그 언니 진짜 싫다. 옛날에도 대판 싸운 거 알지 않냐"라고 거부하려 했고, 먹히지 않자 "그럼 제 마음대로 해도 되냐. 선배인 양 나대기만 해봐. 떨어뜨려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조나정은 송예나에게 "내키진 않겠지만, 많이 노력할 테니 이끌어주라"라고 부탁했다. 그때 사고가 터졌다. 시연 모델이 펑크를 냈다는 것. 이에 조나정은 자신이 해보겠다고 나섰다. 헤어 제품이란 말에 '비포' 모습을 만들어서 들어가겠다며 머리에 물을 묻힌 조나정. 하지만 송예나는 자신이 헤어 제품이라고 한 적 없다고 거짓말하며 "실수라고 인정해라"라고 밝혔다.
그것도 모자라 송예나는 조나정에게 일을 시키며 몰아붙였고, 회식까지 참석하라고 했다. 조나정은 아이를 동네 언니 집에 맡기고 무리를 하며 회식에 참석했지만, 늦어지는 시간에 결국 먼저 귀가하려 했다. 조나정이 가방을 든 걸 본 서경선은 바로 무시했고, 송예나는 "회식자리 하나 끝까지 못 지킬 거면서 회사는 왜 들어왔어?"라고 빈정거렸다. 결국 조나정은 아이들을 찾으러 왔다가 눈물을 흘렸다.
송예나는 조나정의 아이디어를 묵살했지만, 막상 회의에 들어가선 조나정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읊었다. 이에 조나정이 송예나에게 따지자 송예나는 "인턴이 그딴 작은 아이디어 낸 게 뭐 대단한 거라고"라며 "하극상이라고 멘티 평가서 쓸 테니 잘릴 준비나 해라"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조나정은 "너야말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당할 줄 알아라. 저번에 헤어 제품 거짓말한 거 몰라서 넘어간 줄 아냐"라고 분노했다.
그러던 중 조나정의 아이디어로 과수원에서 방송을 하게 된 송예나 팀. 향수를 뿌리고 온 송예나는 조나정의 충고를 듣지 않았다가 결국 벌에 쏘였다. 송예나를 직접 데리고 병원에 간 조나정.
송예나는 다시 방송하러 돌아가려 하다가 쓰러졌고, 이에 서 상무는 조나정을 내세웠다. 다행히 조나정은 시간 안에 방송에 투입, 방송사고를 막았고, 훌륭하게 방송을 끝마쳤다. 서 상무는 조나정에게 "참관 그만하고 방송해도 될 것 같더라. 잘 돌아왔다, 조나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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