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86세'에 성형상담..안면+목거상→지방이식 "예상견적 3천만원↑"(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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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원주인공' 채널에는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주름 시술"이라는 제목으로 숏폼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전원주는 성형외과를 방문해 성형 견적 상담을 받았다. 전문의는 전원주에게 "제일 많이 하시고 전원주 님께 필요한 것들을 말씀드리면 쌍꺼풀하고 쳐진거 없애는 상안검 수술, 하안검 수술. 눈 밑 당겨 올리는거. 안면 거상술. 피부 절개해서 늘어진걸 당겨 올리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다음에 목 밑에 늘어진거 있지 않나. 여기를 묶어서 붙여드릴 수 있다. 목거상이라고 하는데, 안면 거상 목거상 합쳐서 1800만원 정도 견적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또 "코끝을 조금 올리면서 한다면 견적이 한 800만원 정도 한다"라고 차례로 설명한 전문의는 "팔자주름에 꺼진 부분 채워주는건 지방이식이라고 하는데 한 250만원 정도. 이걸 다 합치면 n천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원주도 크게 충격받은 표정을 지으며 제작진을 쳐다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원주는 최근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근 영상을 통해 "이렇게 건강한데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 요즘 얼굴살이 많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건 소식(少食)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위장에 너무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흠은 얼굴에 주름이 생기지 않냐. 이것 좀 펴서 더 젊어지고 싶다. 밤낮으로 웃으니까 주름이 생긴다"라고 고민을 토로했고, 제작진은 전원주를 위해 좋은 시술을 알아봐줄 것을 약속했다. 이에 전원주는 얼굴에 "돈 좀 들일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전원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