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소름끼치는 두 얼굴 까발려졌다 (우주메리미)[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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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소름끼치는 두 얼굴 까발려졌다 (우주메리미)[전일야화]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0회에서는 장한구(김영민 분)의 소름끼치는 두 얼굴을 알게 된 김우주(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장한구는 김우주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사주해 사망하게 만들고, 내연녀 오민정(윤지민)과 미국에서 또 다른 가정을 꾸려 아들까지 낳으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을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명순당 회장 고필년(정애리) 속여 미국 호텔 뷔페에 약과를 납품하는 것처럼 꾸며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공장 설립까지 추진하는 등 대규모 사기극을 벌이고 있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고필년은 뒷조사를 시작했고, 이를 알게 된 장한구는 고필년까지 없애버리려고 했다. 장한구는 고필년에게 자신의 만행을 이야기하며 뻔뻔하게 행동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고필년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심지어 장한구는 고필년이 먹어오던 약 대신에 다른 약을 먹인 후 "지병이 있어서 자연사 처리 될거다. 차라리 잘 된거다. 평생을 바친 회사 산산조각 나는 거 모르고 가시는게 낫지 않냐"면서 의식을 잃어가는 고필년을 지켜봤다. 
하지만 고필년은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다. 의식을 찾지 못할거라는 얘기를 듣고 안심했지만, 아들 장응수(고건한)가 "할머니가 깨어나셨다고?"라며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장한구는 오민정에게 "노인네가 다 알고 있다. 당장 처리해야한다"면서 병원에 잠입해 약물을 주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오민정은 간호자로 위장해 약물을 주입했다. 하지만 그 때 경찰들이 들이닥처 오민정을 긴급 체포했다. 알고보니 이는 김우주와 유메리(정소민)가 쳐놓은 덫이었다. 유메리는 고민에 빠진 김우주에게 "회장님을 깨어나게 하자. 제 발 저린 사람이 오지 않겠냐. 회장님이 깨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계획을 세웠던 것. 
그리고 장한구의 아들 장응수도 할머니 고필년과 명순당, 엄마를 지키기 위해서 아버지의 만행을 눈감아주는 것이 아닌 김우주를 돕기로 결심했던 것이었다. 
장한구는 교도소에 있는 오민정을 찾아 "변호사 써서 빠른 시일 내에 빼낼테니 묵비권 행사하면서 조용히 있어라"면서 이혼을 하고 오민정의 아들을 데리고 미국에 가 있겠다면서 오민정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장한구는 오민정과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다는 김우주에게 "나도 협박 받았다. 어쩔 수가 없었다. 그 여자 협박에 끌려다녔다. 아이도 내 아이라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나도 무섭다. 믿어달라"며 뻔뻔하게 눈물까지 보였다. 
김우주는 이런 장한구의 음성을 녹음해 오민정에게 들려주면서 "장한구는 이미 당신과 아이를 버리려고 했다. 잘 생각해라. 아들이라도 지키려면"이라고 했고, 오민정은 "아들의 안전을 약속해달라. 그럼 너가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했다. 
오민정은 그동안 자신과 장한구가 나눴던 밀담과 김우주 가족의 사고를 사주하는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가 있는 곳을 알려줬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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