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끊긴 이정재, 인생 바꾼 친구 조언→2번째 연출작 스포 “캐스팅 시작”(유퀴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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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끊긴 이정재, 인생 바꾼 친구 조언→2번째 연출작 스포 “캐스팅 시작”(유퀴즈)[어제TV]

'이정재 두번째 연출작 뭐길래 "유재석 조세호 스케줄 빼놓길"' 배우 이정재가 인생을 바꾼 조언과 함께 두 번째 연출작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6회에는 배우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30대에 슬럼프가 온 사실을 고백했다. 이정재는 "남성성이 강한 액션 영화를 하고 싶어서 그런 시나리오만 기다렸다. 그러다보니 1년 반, 2년 동안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 그 당시 그런 영화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도 기다린 거다. 바보같은 기다림이 있었던 거다. 그러다 보니 작품 수는 없고 인지도는 조금씩 떨어지고 액션 영화가 아닌 장르도 섭외가 안 들어오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때 이정재에게 도움이 된 건 친구의 조언이었다. 이정재는 "제가 너무 시나리오를 고르니까 '어떻게 너 마음에 쏙 드는 시나리오를 고르니. 네 마음에 쏙 드는 시나리오든 물건이든 갖기 위해 아무것도 안 가지면 넌 평생 아무것도 못 가진다. 일단 가질 수 있는 것부터 가지고 다음 걸 고민해야지 너무 눈높이가 높으며 결국 네 손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때 머리가 확 깼다. 그러면서 '무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절박해지니까 그 안에서 찾아서 하게 되고 열심히 하게 되고 그때부터 다른 기회가 시작됐다. '하녀', '도둑들'이 이때부터였다"고 밝혔다. 덕분에 배우로 승승장구 하게 된 이정재는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 중. 2022년 감독 데뷔작 '헌트'로 칸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던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한 번 더 써볼까?'라는 생각이 또 들더라"며 "최근 하나를 또 완성지어서 지금 캐스팅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유재석을 돌연 물끄러미 바라봐 유재석이 당황해 "나를 왜?"라고 묻게 만들었다. 이정재의 간절한 "친구야, 전우야!"라는 외침에 조세호는 "시나리오가 약간 재석 형도 들어갈 수 있냐"고 물었고 이정재는 "충분히"라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까지 "혹시 저도 조금 시간 비워둘까요?"라며 기대하자 이정재는 "시간 좀 내달라"고 답해 유재석, 조세호가 놀라게 만들었다. 이정재는 "남자들 엄청 많이 나오는 장르다. 반드시 필요하다"며 두 사람의 필요성을 주장, 유재석이 재차 "조셉이랑 저 시간 좀 빼놔야 하냐"고 확인하자 "예"라고 답했다. 이정재는 회차도 1, 2회차가 아니라며 "만약 하시면 30회차"라며 "다른 스케줄 다 접으시고 하셔야 한다. 그런 영화인데 가능하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에 "어디 갇히는 거냐. 고립돼서 대사는 없고 계속 주인공 옆에서 고생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유퀴즈'에 출연해 아들의 인기에 밖에선 조금 거리를 두시려고 하는 부모님을 전했던 이정재는 부모님이 여전하시다며 "얼마 전에 외식 갔는데 많이 불편해 하시더라. 옆 테이블에서 사진 찍자고 오시니까. 근데 불편해 하시지만 마음은 기분 좋으신 거다. '야 웃어, 웃어. 좀 웃고 찍어'라고 하시더라. '엄마 웃었어'라고 하니까 '더 웃어'라고 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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