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솔' 28기 영숙, 끝내 영수에 대한 마음 접었다…"농락당해, 완벽하게 정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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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솔' 28기 영숙, 끝내 영수에 대한 마음 접었다…"농락당해, 완벽하게 정리했어"](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10asia/20251023130250537fcyo.jpg)
'나는 SOLO' 28기 영숙이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영수를 보며 "농락당했다. 정말 완벽하게 정리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확 뒤집힌 돌싱 특집 28기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솔로나라 28번지 넷째 날 아침 영철은 영자를 불러내 "오늘 남자들이 (데이트) 선택을 하게 되면 전 영자님을 택할 것"이라고 어필했다. 영수는 뒤늦게 일어난 정숙의 아침 식사를 챙겼고, 식사 후 정숙은 영수와 산책에 나섰다. 이때 정숙은 "영수님 주위에 여자가 너무 들끓어서 지친다"고 말했다. 영수는 "오늘 오후에 마음을 정할 것 같으니 한 번 더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고 정숙은 "나 슬프게 하지 마요"라고 반응했다. 혼돈의 상황 속. 솔로녀들은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들어갔다. 영숙은 이변 없이 영수를 택했지만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뒤이어 영수를 선택하려던 정숙은 영숙이 먼저 영수에게 간 걸 알자, 상철에게로 급히 유턴했다. 순자도 상철을 선택해 2:1 데이트를 확정 지었다. 영자는 영철을, 옥순은 영호를 선택했고 현숙은 "이제 확실하게 해"라며 영수를 택했다. 정희는 광수에게 직진했으며, 그 결과 영식과 경수는 솔로녀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얼마 후 영숙, 현숙과 대게를 먹으러 간 영수는 "오늘 선택하고 싶었던 사람이 여기 왔냐?"는 영숙의 질문에 "안 왔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후로도 영숙의 추궁이 계속되자 영수는 "오늘 선택하려던 사람은 정숙님"이라고 털어놨다. 현숙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같이 데이트하니까 좋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영수는 "난 현숙님이 날 버린 줄 알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영숙은 표정이 굳어져 "난 화장실 좀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 그러자 현숙은 영수에게 "난 지금 1 아니면 0이다. 완전 직진이니까 똑바로 해"라며 귀엽게 경고했다. 이어 픽미 댄스까지 추면서 영수에게 어필했다. 잠시 후 영숙이 돌아왔고, 현숙은 다시 얌전해졌다. 어색한 분위기 속 영숙은 영수와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영수가 자신이 했던 얘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을 옥순이라고 잘못 부르자 영숙은 화를 냈다. 그는 "처음부터 (원픽이) 정숙이었고, 지금도 정숙이라고 말해 주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나를 영수님의 저울에 올려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나에 대한 매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1 데이트 후 영수는 현숙과 먼저 1:1 데이트에 들어갔다. 이때 두 사람은 자연스레 손을 잡았고, 영수는 "나한테 설레냐"고 물었다. 현숙은 "지금 난 영수밖에 없다"고 화답했다. 영수는 "나중에 또 데이트하자"며 만남을 마무리했다. 곧장 영숙과 1:1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영숙과 또 언쟁을 벌였다. 영숙은 자꾸 자신의 말을 끊는 듯한 영수에게 "내 말 끝나고 대답하면 안 되냐", "뭘 얘기할 때 왜 이렇게 우기시냐"고 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