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비 결혼한 김종국이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10월 16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계 사랑꾼 계보가 언급됐다.
주우재는 최수종, 차인표, 션 등 사랑꾼 계보를 언급하며 “제가 아는 종국이 형은”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발끈한 김종국은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고 집에 들어가서 청소 다 하고, 분리수거 밤에 다 하고”라고 자랑했다. 이에 주우재와 양세찬은 입을 모아 “사랑꾼”이라고 외쳤다.
김종국은 “왜냐하면 내가 혼자 쭉 살았잖아. 똑같이 살았는데 옆에 한 사람 생겼다고 ‘이건 네가 해라’ 하기도 애매하지 않나. 내가 못 할 때는 (아내가) 하는 거고”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오빠 피부가 좋아졌다. 혈색이 좋아졌어”라고 칭찬했다. 김숙도 “사랑받네”라고 거들자, 민망해진 김종국은 급히 대화를 마무리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