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오늘 머리 깠다, 다 벗은 느낌…부끄럽다"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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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오늘 머리 깠다, 다 벗은 느낌…부끄럽다" [ST현장]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O.de, Jun Han, 주연)의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 3일째 마지막 날 공연이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대 중 오드와 준한이 무대 양옆에 마련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2, 3층 관객들과 가까이 만났다.
오드는 "일단은 눈높이가 맞았다. 눈 마주치고 올라가니까 약간 더 흥분되고 자신감도 뿜뿜되는 것 같아서 또 올라가고 싶지만 제한된 게 있어서 못 올라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일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는데 만약에 드럼 자리가 리프트인 거다"라며 자리에서 서서히 일어나면서 마치 리프트인 것처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한은 "저도 높이 올라가니까 더욱 재밌는 무대가 됐다. 잘 보여서 좋았다"고 했고, 오드는 "제가 올라가서 봤는데 예쁜 걸 입고 오셨더라"라며 이날 공연의 드레스코드를 언급했다.
주연은 "깜짝 놀랍게도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가 냈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빨간색, 초록색을 맡아서 트리를 해주면 너무 예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응원봉도 빨간색, 초록색으로 바뀌었고, 가온은 "예쁘다. 본인이 예쁜 거 아시냐?"면서 관객들에게 "나는 예쁘다" "나는 귀엽다" "나는 멋있다"를 외치게 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오늘 머리를 깠다. 눈에 가리는 게 없으니까 다 벗고 있는 느낌이랄까. 부끄럽다"라며 "시작할 때부터 에너지가 오늘 뭔가 다른 거 느끼시냐. 벌써 공연장 온도가 올라갔다. 오늘 겨울을 여름으로 만들어보자"라고 강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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