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개딸들 중 가장 든든해” 류혜영 확 달라졌다(바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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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11월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7회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비에이 지역을 떠나 새로운 앞마당을 향해 대장정을 떠난다.
장장 240km를 달려 새롭게 만날 앞마당은 일본 최대의 칼데라호인 굿샤로 호수. 울창한 자연과 코앞에서 마주하는 야생동물들까지, 대자연의 한가운데로 떠나는 신비로운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새로운 집들이 손님으로 류혜영이 찾아온다. 류혜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성동일과 부녀 호흡을 맞춘 사이. 상봉하자마자 "아빠!"를 외치는 류혜영의 모습에 무장해제된 성동일은 "혜영이는 개딸들 중에서 가장 든든한 딸"이라고 칭찬하며 시종일관 다정한 아빠모드를 가동한다. 그도 잠시, 성동일은 이전과 180도 달라진 류혜영의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호소한다. 연기 고민도 많고 조용했던 류혜영이 긍정 마인드로 똘똘 뭉친 하이텐션 요정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 이에 류혜영은 "아침에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는데 '생각을 빼자'는 생각이 들었다. 깨달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변화의 계기를 털어놓는데, 그 모습에 김희원이 "그 거울 어디서 샀어?"라고 대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장나라는 긍정 마인드에 일본어 능력까지 겸비한 류혜영을 탐내며 "주저앉힐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야심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류혜영은 성동일-류혜영, 김희원-장나라로 팀을 나눠 울창한 원시림 속 야생 계곡에서 플라이 낚시 대결을 벌인다. 이중 '바달집' 낚시 역사상 영혼의 숙적으로 꼽히는 성동일과 김희원이 강태공 타이틀을 건 대망의 해외 원정 낚시 대결에서 최종 승자를 가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더욱이 이들은 야생동물 출몰지역에 입성해 사슴과 여우 등 야생동물들과 직접 마주치며 두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한다고.
이에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긍정 요정 류혜영이 선보일 다복한 케미부터, 울창한 대자연과 신비로운 야생동물이 가득한'원시의 북해도' 여행기까지 모두 담길 '바달집' 방송에 기대감이 쏠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