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딸들의 응원 속에 남극행에 나섰다.
11월 17일 STUDIO X+U, MBC '남극의 셰프'가 첫 방송됐다.
'남극의 셰프'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사명감 하나로 남극 과학 기지를 지키고 있는 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교양 리얼리티 프로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아빠, 조심히 남극 잘 다녀오세요”라는 딸들 응원 영상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출국 전 체력훈련 중에도 둘째 딸 서현 양이 아빠를 찾아왔고 막내 세은 양은 “숙제하기 전에 운동하려고”라며 곁을 떠나지 않는 껌딱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백종원은 2013년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