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억' 염경환, 충격 반전 "출연료 10년째 동결..300억 건물주? 거짓"(아침마당)[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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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억' 염경환, 충격 반전 "출연료 10년째 동결..300억 건물주? 거짓"(아침마당)[순간포착]

11일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홈쇼핑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경환은 자신이 최고의 쇼호스트가 된 비결 중 하나로 '가성비 최고, 변함없는 출연료'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이렇게 말씀 잘하시고 매력 많으신데 출연료가 변함 없다는건 의외다"라고 충격을 표했고, 염경환은 "저는 똑같다. 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래서 제가 방송 많이 하는게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건 연예인 게스트 중에 제가 가장 쌀거다. 그래서 제가 많이 선택받고 촬영한다"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고객님들 설득할때는 저도 자신있게 한다. 그런데 출연료 올리기 위해 저도 사장님, 대표님들 만나지 않냐. 그러면 맨날 어렵다더라. 그게 제조사 사장님이다. 저는 홈쇼핑 방송국에서 출연료 받는게 아니라 각각의 상품 제조사 대표분에게 출연료를 받기때문에 그부들 만나서 영업하고 출연료 책정한다. 우리나라는 매년 좋아진다고 할때가 한번도 없다. 올해는 더 힘들다더라. 매년 힘들다고 한다. '지금 아시죠 원화가격이. 저희가 다 수입해 오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설득 당하는거다. 매년. 그리고 저녁값을 제가 내고 '그래도 힘내세요' 한다. 결국 출연료는 동결이고"라고 씁쓸한 현실을 전했다.
그럼에도 홈쇼핑을 계속하는 이유를 묻자 염경환은 "저희 직업이 참 어떻게 보면 화려하고 재밌어 보이지만 선택을 받아야하는 직업이다. 제조사나 저희 연예인들은 캐스팅 된다고 하지 않냐. 누군가가 저를 캐스팅 해주지 않으면 일이 없다. 저는 일이 없던 시기가 너무 길어서 이제 분야를 옮겼는데 몸이 하나인게 힘들만큼 많은 선택을 받아 보니 '이걸 힘들다고 내가 쉬어?' 싶더라. 그러다 보니 하루에 3개, 4개, 5개, 어떨땐 7개까지 할 때도 있다. 한달에 지금도 평균 100개 정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왜냐면 매출액이 나오기때문에 제가 한시간 해서 10억 이상 판매하는것도 많다. 사람들은 그 돈을 제가 버는 줄 아는데 저는 출연료 받고 출연하는 사람이고 매출액은 제조사몫이다. 저는 똑같다. 매진해도 똑같고 아예 안 팔려도 똑같다"라고 해명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1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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