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윤박·장인섭, 이 남편들 왜이래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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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으니까' 윤박·장인섭, 이 남편들 왜이래 [TV온에어]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연출 김정민)' 첫 방송에서는 남편의 삶을 살고 있는 노원빈(윤박)과 오상민(장인섭)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노원빈은 아내 조나정(김희선)의 생일날, 아이들을 봐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팀도 아닌 다른 사람의 대소사를 챙기느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노원빈은 "웬만하면 집에서 보지, 자기도 힘들고 애들도 힘들고"라는 말을 남겨 조나정의 분노를 이끌어 냈다.
집에 돌아온 노원빈은 술에 취해 케이크를 사 왔다. 조나정의 생일임에도 술에 취해있는 모습에 그는 서운함을 느꼈다. 그는 "친구들이랑 외출 한번 하게 해달라고 하지 않았냐. 그게 어려운 부탁이냐"라고 말했고, 노원빈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상자를 건넸다.
노원빈이 준비한 선물은 방수도 되는 앞치마였다. 그는 "앞이 다 젖는다지 않았냐. 내가 그걸 기억하고 샀다"라고 말해 조나정의 감정을 다시 상하게 했다. 조나정은 "내가 설거지가 재밌어서 하는 것 같냐. 난 솔직히 말해 다시 일하고 싶다. 그렇게 말하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서 말 안 한 것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작 이후 노원빈은 "자기 나이가 몇인데 마음먹는다고 일이 구해지냐. 뭘 그 나이에 하고 싶은 일까지 욕심을 내고 그러냐"라고 말해 조나정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아기를 갖고 싶던 구주영(한혜진)은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지만, 조나정의 "마흔 넘어서 애 낳으면 한 순간에 훅 간다"라는 말에 기분이 상했다. 구주영은 조나정과 감정싸움을 하며 서로 얼굴을 붉히기까지 했다.
구주영의 남편인 오상민도 철이 없는 모습이었다. 함께 임신 준비를 위해 시간을 맞춰 거사를 치르기로 했으나, 피규어를 사고 집에 돌아오느라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
구주영이 가방을 뒤져 피규어를 찾아내자 오상민은 무릎을 꿇으며 "내가 몇 달째 찾던 레어템이다. 어떻게 찾아온 기회인데, 차가 꽉 막혔다"라고 말해 그의 분노를 더 이끌어 냈다. 약속 시간에서 3시간이나 늦은 것도 모자라 기능에 이상이 있어 임신 준비에 차질이 생겼고, 구주영은 이에 분노했다.
이일리(진서연) 또한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었다. 남자친구 엄종도(문유강)의 청혼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그는 사소한 이유로 다투기 시작했다. 자신이 엄종도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이일리는 그의 손을 잡고 쇼핑을 하러 갔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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