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완판’ 염경환, ‘한 달에 방송 100개↑’ 비결 이거였나 “출연료 10년째 동결”(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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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완판’ 염경환, ‘한 달에 방송 100개↑’ 비결 이거였나 “출연료 10년째 동결”(4인용식탁)[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염경환이 출연해 절친 이혜정, 김지혜를 초대했다.
'연 수익 300억' 설을 듣던 염경환은 사실이 아니라며 “방송에서 8억, 10억 하면 우리 것이 아니다. 출연료로 받는 건데 ‘저기서 10% 받겠지’ 이렇게 상상을 하는 것이다. 잘 팔아도 못 팔아도 출연료는 똑같다. 대출 갚고 저축하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염경환은 “10년 넘게 출연료를 10원도 안 올렸다. 올리고 싶은데 술자리에서 업체 직원들을 만나면 한숨으로 대화가 시작된다. ‘이번에 직원 둘이 그만뒀다’ 하면 내가 이야기를 못 하게 된다. 회사가 잘 되는 게 나도 잘 되는 거지. 위로를 하고 술값도 내가 낸다”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전에는) 홈쇼핑을 한 달에 두 번 했다. (당시 출연하던) 라디오보다 출연료가 높아서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 보니 늘어났다”라며 오직 노력만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염경환은 “집에서 촬영장까지 두 시간 걸린다. 지난주에는 집에 두 번 들어갔다. 상업 방송이고 큰돈이 걸려 있다. 내가 늦잠 자면 큰일이 벌어진다. 한 달에 100개 이상 하니까 못 따라간다. 졸릴 땐 청양고추 같은 걸 씹는다”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그럼에도 안 되는 일은 거절한다고 밝혔다.
염경환은 “홈쇼핑은 실버 채널이다. 주 고객님들이 50대 이후다. 고객의 추억을 겨냥하는 유행어를 쓴다. 어렵게 방송을 안 하려고 한다. 동네 슈퍼의 염 씨로 한다”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염경환이) ‘난 출연료가 싸, 그래서 방송이 많아’ 하지만 그렇다고 쓰는 건 아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다 말이 나온다. 경환이 오빠를 썼던 업체에서 또 부른다. 그럼 그냥 오는 게 아니라 전에 했던 대본을 그대로 가져온다”라며 염경환의 노력을 옆에서 드높였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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