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엔비디아 행사 특별무대…젠슨 황이 직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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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3자 회동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엔비디아 주최 행사에서 공연자로 무대를 꾸며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주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서 특별 공연했다고 31일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 행사에 초청받은 유일한 K팝 걸그룹이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글로벌 기업이자, 그래픽 카드(GPU) 시장 세계 점유율 1위인 엔비디아는 그래픽 카드 브랜드인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맞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르세라핌을 "뛰어난 퍼포머"(Great Performer)라고 직접 소개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4일 발매한 신곡 '스파게티'(SPAGHETTI)로 공연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피처링해 주목받은 이 곡으로, 르세라핌은 새끼손가락을 흔드는 제스처와 다채로운 표정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인기를 끈 대표곡 '언포기븐'(UNFORGIVEN)(feat. 나일 로저스)과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무대를 할 때는 관객석에서 떼창이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국가 주관 행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 무대에도 올랐으며, 최근 열린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르세라핌 신곡 '스파게티'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를 차지했다. 24일 발매 후 6일 연속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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