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장우, ♥조혜원 생일에 술자리…윤시윤 이벤트에 불안 "반하면 안 되는데"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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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장우, ♥조혜원 생일에 술자리…윤시윤 이벤트에 불안 "반하면 안 되는데" (미우새)[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xportsnews/20251020111304652wyns.jpg)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생일을 맞이한 윤시윤이 정준하, 이장우와 함께 보낸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이장우는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조혜원에게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는 수상 소감을 해 화제된 바 있다.
당시를 회상한 이장우에 정준하는 "그런 반대 프러포즈가 어딨냐"고 일침했고, 윤시윤 또한 "제정신이냐"고 덧붙였다.
이에 이장우는 "원래 작년에 하는 게 맞는데 이런 상황이라고 장모님께 말씀 드렸다"며 흔쾌히 집안 어른들의 허락 하에 결혼을 1년 미룰 수 있었음을 밝혔다.
"사회는 기안84, 축가는 사촌형인 환희 형이다"라는 이장우의 말에 정준하는 "우린 뭐하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돈 좀 많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시윤은 "우리가 일단 프러포즈를 도와줘야 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같이 할 걸 그랬다"는 이장우의 말에 정준하는 "제수씨 생일에 우리가 깜짝 파티 해주지 않았나. 그때 얼마나 감동 받았냐. 밤새 같이 술 먹는데 (이장우가) 여자친구 생일이라고 해서 오라고 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장우는 "부산에 우리끼리 있는데 (조혜원을) 오라고 해서 새벽에 왔다"고 설명했고, 정준하는 "와서 윤시윤이랑 나랑 미리 호텔 가서 케이크 준비했다. 불 딱 끄고 케이크를 딱 했다. 제수씨 표정을 잊지 못하겠다"고 당시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장우는 "윤시윤이 케이크를 들고 나오는데 내가 봐도 멋있더라. 혜원이가 반하면 안 되는데 약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시윤이가 너무 멋있게 촥 나오더라. 딱 달라붙는 거 입고 딱 나오는데 '내가 했어야 했는데' 싶었다"고 당시 느낀 심경을 솔직히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남이 보면 네가 프러포즈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