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희원투어 도중에 보석 원석 발견 “기념품 오케이?” (바달집)[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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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희원투어 도중에 보석 원석 발견 “기념품 오케이?” (바달집)[어제TV]](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en/20251020060436170hsjp.jpg)
희원투어가 성동일, 장나라, 엄태구, 신은수에게 뜻밖 만족감을 안겼다.
성동일이 희원투어 도중에 보석 원석을 발견하고 만지작거리며 흑심을 드러냈다.
10월 19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2회에서는 게스트 엄태구, 신은수와 함께하는 희원투어가 펼쳐졌다.
북해도에 도착하기 전에 일본에서 만난 첫 번째 게스트 엄태구, 신은수는 김희원의 절친이었고 김희원이 준비한 희원투어를 함께 하게 됐다. 본격 희원투어 전에 성동일은 공효진이 만든 앞치마를 하고 대형 철판요리를 만들며 요리사로 변신했다.
바다를 건너오며 좁아진 바퀴 달린 집 안에서는 장나라와 신은수가 취침했고, 장나라는 신은수를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봤다며 이렇게 밝은 성격일 줄 몰랐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신은수는 장나라가 자신의 작품을 봤다는 사실에 강아지 같은 발랄한 리액션으로 귀여움이 폭발했다.
다음날 아침 성동일은 간단한 조식으로 모두를 챙겼고, 드디어 시작된 첫 번째 희원투어 코스는 거대한 매에게 빵을 먹이로 주는 것이었다. 모두가 초반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다가 예상외로 강렬한 손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태구는 매가 빵을 채가자 혼비백산 달려와 김희원에게 안겼고, 장나라는 의외로 장시간 매가 다가오지 않아 당황하다가 뒤늦은 손맛을 보고 “뺨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희원투어 두 번째 코스는 지하 100m 스페셜 동굴 탐험이었다. 지하 동굴 안에도 산과 강이 있어 사다리로 절벽을 내려가거나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했다. 그중 한 구역에서는 보석 원석이 눈에 띄었다.
특별한 초록색 돌의 정체는 공작석으로 원석 내부 특유한 물결무늬가 특징이며 장식용으로 널리 쓰이는 원석이라고. 돌을 만지작거리던 성동일은 “가이드상, 기념품 오케이?”라고 물었고, 가이드는 “노, 스페셜 트레져 오브 재팬”이라고 답했다. 성동일은 “오케이”라며 상황을 받아들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1분 동안 불을 모두 끄고 얼마나 어두운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을 끄자 빛나는 돌이 눈에 들어왔고 빛을 투과시키는 종유석에 모두가 간탄했다. 장나라는 “흥미롭다. 이런 데 태어나서 처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지하 100m에 흐르는 강은 에메랄드빛이었고, 장나라는 “너무 신기하더라. 진짜 에메랄드빛이었다. 영화 같은 데서 보면 동굴 호수 물이 푸르게 그려진다. 그냥 예쁘게 만든 건가 생각했는데 현실에 기반한 거였다”고 감탄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