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박지현, 트로트 황태자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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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박지현, 트로트 황태자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종합]

1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DMC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공대한 PD, 방송인 송해나, 코미디언 김원훈, 트로트 가수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트로트 황태자 3인방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에 나설 염두가 안 났던 이들을 위해 김용빈, 박지현, 손태진이 맞춤형 테마 투어를 대신 떠난다. ◆ '길치라도 괜찮아', 편견 깨고 다채로운 모습 담았다
공대한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결혼 전에는 혼자 여행을 다니다 보니 내가 여행 장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는 가족에 맞춰 떠나야 하다 보니 길치가 되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럼에도 함께 있는 시간이 좋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아빠, 누나와 가는 여행, 초보자들을 위한 2박 3일 대만 여행 등 여러 주제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의 캐스팅 이유도 밝혔다. 공 PD는 "트로트 판에서 유명하신 건 물론이고 공감을 국내에서 활동하시기에 해외여행을 많이 안 가보셨을 것 같았다. 용빈 씨와 태진 씨는 해외 살이 경험이 있지만 해외여행을 안 가신 지 오래되셨고 지현 씨는 비행기를 무서워하기에 해외여행을 잘 안 간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 세분의 여행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짚었다. 프로그램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짚었다. 공대한 PD는 "출연진들이 여행 계획을 짜시면 틀 안에서만 놀지 않나. 각자 생각한 여행 계획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여행 유튜버 두 분을 섭외한 이유도 각자의 매력이 굉장히 뚜렷하기 때문이었다. 또떠남은 력셔리 여행에 특화돼 있으시고 캡틴따거는 현지 분위기를 잘 느끼게 해주신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행 초보자들을 위한 2박 3일 여행, 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국내 소도시 여행, 아빠와 누나와 떠나는 일본 여행에서 각 게스트가 등장하니 기대해 주시라"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 김용빈→박지현, 진짜 '길치'들의 생생한 여행기
송해나는 "완벽한 분들의 바보 같은 면도 보실 수 있다"라며 웃음 포인트를 소개했다. 김원훈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보고 이렇게나 길을 몾찾을 수가 있나 싶었다. 김용빈 씨는 길을 찾을 때 차를 위한 내비게이션을 켜시더라.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30km를 뛰어다닌다"라며 "트로트의 황태자들이지만 저희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여행을 가면 돌발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지 않나. 그런 재밌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주셨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용빈은 "'길치라도 괜찮아'라는 제목을 듣고 '휴대폰도 없이 여행을 떠나는 건 아닌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또 혼자 여행을 떠나 본 경험이 없어서 두렵기도 했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했지만 잘 출연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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