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 ‘오피셜 스토어’ 신규 오픈... 팬 중심 친화 공간으로 재구성 1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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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 ‘오피셜 스토어’ 신규 오픈... 팬 중심 친화 공간으로 재구성 17일 오픈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는 오는 17일 구단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OFFICIAL STORE)’를 새롭게 확장해 정식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피셜 스토어’ 확장은 팬들의 오랜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구단은 지난해부터 준비에 착수해 약 1년여의 리모델링과 디자인 과정을 거쳐 마침내 완성시켰다.
새롭게 탄생한 오피셜 스토어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234㎡(약 70평) 규모로 조성됐다.
전북은 “팬들에게 단순히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전북현대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팬 커뮤니티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토어 내부는 팀 컬러인 녹색을 강조한 화이트톤 기반의 모던하고 밝은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벽면에는 대형 LED 사이니지가 설치돼 전북현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팬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선수용 윈드브레이커, 후드 티셔츠, 텀블러, 맥주잔 등 20여 종의 신상품이 함께 출시된다. 일부 제품은 오프라인 한정판으로만 판매되며, 오픈 당일(17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한 향후 완공 예정인 ‘클럽 뮤지엄’과의 연계를 통해 오피셜 스토어를 전북 팬들의 문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오피셜 스토어와 클럽 뮤지엄이 연결되면 팬들이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구단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북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토어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홈경기 일정 및 공휴일에는 운영 시간이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사인 SIL 초록이네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현대는 이번 오피셜 스토어 확장 오픈을 계기로 팬 친화적 구단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팬이 중심이 되는 공간, 팬이 직접 구단의 일원임을 체감할 수 있는 전북만의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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