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위페이, 안세영과 훈훈한 우정 공개···“늘 서로 걱정하는 사이, 전성기에도 계속 발전 놀라워”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천위페이, 안세영과 훈훈한 우정 공개···“늘 서로 걱정하는 사이, 전성기에도 계속 발전 놀라워”

천위페이는 “안세영과는 경기 후 항상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걱정해준다”면서 “지난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내 부상 상태에 대해 물었다”고 전했다.천위페이는 지난 8월말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안세영을 꺾었다. 당시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고도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 부상 여파로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허무하게 패했다. 안세영은 자신과의 경기에서 다치고 결승에서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한 라이벌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안부를 물었다.천위페이는 안세영과의 맞대결 역사를 떠올렸다. 그는 “첫 경기는 아마 2018년이었다. 안세영이 아직 어렸을 때다. 모두가 안세영을 천재라고 불렀지만, 그땐 내가 쉽게 이겼다. 이후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질 줄 몰랐다”며 웃었다. 이들은 그동안 27번 맞붙어 14승13패로 천위페이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천위페이는 “안세영은 정말 강하고 학습 능력도 놀랍다. 전성기에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와 경기할 때마다 다시 발전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험은 정말 드물다. 그는 여전히 더 발전하고 싶어하고, 더 많은 기록을 세우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포부는 그녀를 더욱 존경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90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1,747
Yesterday 6,735
Max 7,789
Total 561,561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