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합류' 브라질 대표팀, '최정예 공격진' 구축...이틀 연속 우중 훈련으로 한국전 대비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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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합류' 브라질 대표팀, '최정예 공격진' 구축...이틀 연속 우중 훈련으로 한국전 대비 [MD현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10월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브라질은 한국과 경기를 치른 뒤 일본과도 연이어 만난다.
브라질은 지난 5월 세계적인 명장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했다.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지만 역대 남이 예선 최다 패배를 기록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브라질은 지난 2일 10월 A매치에 나설 26명을 발표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히샬리송(토트넘) 등이 가세한 가운데 네이마르(산투스), 하피냐(바르셀로나) 등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역대 전적에서 브라질은 한국에 7승 1패로 압도적이다. 지난 2022년에는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6월에 펼쳐진 평가전에서는 5-1 대승을 거뒀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한국을 4-1로 꺾고 8강에 올라섰다. 3년 만에 한국과 재대결을 갖는다.
브라질은 6일부터 한국전을 대비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소속팀 경기 일정으로 선수단 합류가 일정하지 않아 비니시우스, 카세미루 등 10명의 선수만 참석했다.
7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3시부터 훈련에 나섰다. 이날은 히샬리송,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등이 대표팀에 합류해 모습을 드러냈다. 대체 발탁된 파울로 엔리케만 8알에 합류한다.
브라질 선수들은 패스로 가볍게 몸을 푼 뒤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쿠냐, 비니시우스 등의 공격진은 날카로운 슈팅과 마무리로 여러 차례 골문을 열었다.
훈련 첫날에 이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점차 완전체를 구축하며 홍명보호와의 일전을 대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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