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이클 탄 황희찬' 파라과이전 출격 여부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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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이클 탄 황희찬' 파라과이전 출격 여부에 촉각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운동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10월 A매치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브라질전을 앞두고 훈련에서 부상을 당해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7일 고양에서 훈련을 진행하던 중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생겨 곧바로 훈련에서 열외됐다. 황희찬은 9일 공개 훈련에서도 따로 훈련을 진행하지 않고 사이드라인 밖 아이스박스에 앉아 훈련을 지켜봤다.
그래도 뛸 수만 있다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 황희찬은 저돌적인 드리블과 쇄도를 바탕으로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지난 브라질전에 한국은 상대 수비를 뚫고 문전으로 전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황희찬이 함께했다면 대표팀이 추구했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한두 장면에서는 통했을 지도 모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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