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FIFA 랭킹 22위 복귀' 포효할까? 북중미 월드컵 2포트 향한 '진격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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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FIFA 랭킹 22위 복귀' 포효할까? 북중미 월드컵 2포트 향한 '진격의 행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집계 사이트 '캄비오 데 후에고'에 따르면 한국은 FIFA 랭킹이 23윌에서 22위로 상승한다.
한국의 FIFA 랭킹 포인트는 지난달 1593.19점에서 1593.92점으로 겨우 0.73점 상승했다. 하지만, 오히려 순위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유는 오스트리아의 졸전이다. 루마니아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0-1 패배로 포인트 15점 이상을 잃었다. 22위에서 24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1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32강부터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월드컵 조 추첨은 오는 12월 5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만큼이나 포트 배정이 중요하다.
북중미 월드컵 포트는 4포트로 구성되며 11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상위 포트일수록 껄끄러운 팀과 대거 묶일 가능성이 적어지기에 모든 팀이 FIFA 랭킹 관리에 집중하는 중이다.
북중미 월드컵 1포트는 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FIFA 랭킹 상위권 팀이 포함된다.
한국은 계산에 따르면 2포트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현재 FIFA 랭킹이 23위이기 때문이다.
개최국을 제외하면 21위까지만 2포트에 배정되는데, 미국, 멕시코가 21위 내에 있기에 23위 팀까지 가능해졌다.
한국은 FIFA 랭킹 23위로 2포트 턱걸이가 가능한 순위다. 하지만, 지난 10일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5로 대패하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다행히도 파라과이를 2-0으로 꺾으면서 선방했다.
하지만, 한국에 기회가 생겼다. 22위 오스트리아가 루마니아에 0-1로 덜미를 잡힌 것이다. FIFA 랭킹 점수는 순위가 낮은 팀에 패배하면 더 많이 깎이는 시스템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볼 랭킹'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는 25위까지 떨어졌고 한국은 오히려 22위로 상승했다.
한국은 2포트 진입을 위해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희망 고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국이 2포트를 수성한다고 하더라도 죽음의 조를 피한다는 보장은 없다. 4포트가 유력하다고 평가받는 이탈리아,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등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 모두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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