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47 굴욕’ 오타니, 가을에 약한 남자였어? 언제 슈퍼스타 면모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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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야구에서 굴욕적인 성적에 그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다저스)가 언제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여줄까.
오타니는 정말 가을에 약한 남자일까. 오타니의 PS 부진이 길어지면서 그의 활약을 기다리는 팬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2경기에 타자로 출전해 타율 0.147(34타수 5안타) 2홈런 6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오타니의 PS 타율은 1할대 중반에 불과한데 삼진도 15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도 6개 밖에 얻지 못해 출루율도 0.275에 그치고 있다. 고의4구가 4개가 있지만 최근 챔피언십시리즈 전까지는 오타니를 집중 견제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또한 오타니는 홈런 2개를 쳤지만 그 외에는 단 1개의 장타도 때려내지 못하고 단타만 3개를 더 쳤을 뿐이기에 장타율도 0.324에 불과하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OPS(출루율+장타율)가 0.599에 머물고 있는 것만 봐도 지금 부진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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