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주급에도 늘 파산이 두려웠다… ‘슈퍼스타’ 베일의 미친 검소함, “사치스럽게 살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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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겸손한 경제관을 공개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시간) “베일이 전성기 시절 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 원)를 받았음에도 파산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내 마음속엔 늘 한 가지 두려움이 있었다. 많은 선수가 은퇴 후 파산하는 이유는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수가 사치스럽게 살지만, 나는 은퇴 후를 항상 염두에 뒀다. 급여가 끊긴 뒤에도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자산을 분산했다. 여러 기둥을 세워두면 하나가 무너져도 전체는 버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웨일스 대표팀의 상징적인 레전드다. 사우샘프턴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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