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슈팅 0회' 손흥민 45분 만에 교체...이동경-이한범과 후반 OUT→오현규-이강인-조유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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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슈팅 0회' 손흥민 45분 만에 교체...이동경-이한범과 후반 OUT→오현규-이강인-조유민 투입](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fourfourtwo/20251014210824920tysq.jpg)
[포포투=김아인(상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나가고, 이강인이 들어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파라과이(FIFA 랭킹 37위)에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한국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엄지성, 이동경이 공격을 받쳤다. 이명재, 김문환이 좌우 날개를 담당하고 황인범, 김진규가 중앙에 자리했다. 박진섭을 중심으로 김민재, 이한범이 좌우 스토퍼로 위치하며 스리백을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이에 맞선 파라과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올란도 힐, 주니오르 알론소, 오마르 알데레테, 구스타보 고메스, 알란 베니테즈, 다미안 보바디야, 브라이언 오예다, 미겔 알미론, 디에고 고메스, 휴고 쿠엔카, 로날도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은 한국이 먼저 앞서면서 마무리됐다. 전반 15분 엄지성이 황인범과 패스를 주고받은 후 이명재에게 줬다. 이명재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보냈는데 파라과이 수비 실책이 나왔다. 이를 받은 엄지성이 침착하게 슈팅하며 마무리했다. 한국은 파라과이의 거친 압박을 잘 막아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전반 종료 직전엔 수비진 실책이 있었지만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 모두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은 수비와 공격 모두 변화를 줬다. 이한범, 손흥민, 이동경을 빼고 조유민, 이강인, 오현규가 들어왔다. 파라과이는 보바디야를 불러들이고 갈라르자를 들여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