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KIM이 팀에 남기를 원했다"...속앓이하는 ATL, 김하성 FA 결단 앞두고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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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KIM이 팀에 남기를 원했다"...속앓이하는 ATL, 김하성 FA 결단 앞두고 긴장 최고조

애틀랜타는 이번 오프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시장(FА) 계획을 세우기 전에 한 가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김하성의 선택이다. 김하성은 지난 9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트레이드돼 남은 정규 시즌을 애틀랜타 주전 유격수로로 활약했다.
그는 계약상 선수 옵션을 가지고 있다. 만약 옵션 행사를 거부한다면, 애틀랜타는 즉시 새로운 유격수를 찾아야 한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김하성이 옵션을 거부할 경우, 애틀랜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스타 유격수 보 비셋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또 매체는 "설령 김하성이 잔류하더라도, 애틀랜타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내야 포지션 백업 부족의 위험을 경험했기 때문에 여전히 보 비셋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김하성이 옵션을 실행한 뒤, 팀이 추가로 비셋까지 영입하는 것"이라며 "두 선수 모두 유격수, 2루수, 3루수로 뛸 수 있어 라인업 운용에 큰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비셋의 공격력과 김하성의 수비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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