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즈 “대중에게 세게 다가갈 첫 ‘홈런’ 되길”[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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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대중에게 세게 다가갈 첫 ‘홈런’ 되길”[인터뷰]

그룹 나우즈가 솔로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지난 7월 새로운 팀명으로 리브랜딩한 나우즈가 대중의 인기를 견인할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왔다. 나우즈의 새로운 도전을 한 편의 야구 경기로 풀어내며,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멤버들의 열정과 각오를 보여준다. 야구를 콘셉트로 한 만큼, 신보 제목은 ‘플레이 볼’, 타이틀곡 명은 ‘홈런’으로 확실한 색깔을 내세웠다.
나우즈는 최근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플리에 볼’ 발매 인터뷰에서 “야구는 청량한 느낌을 주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힙합적인 요소와 섞여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특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큐브의 오타니’라고 불릴 정도로, 일본 출신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연우는 “데뷔 전 오타니 선수가 쓰레기를 주우며 ‘남이 버린 쓰레기를 운이라고 생각하고 줍는다’고 한 숏폼 영상이 인상 깊게 와닿았고, 더 알아가다 보니 많은 영향을 받았다”며, 야구를 주요 콘셉트로 시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타자(윤), 투수(연우), 1루수(시윤), 중견수(현빈), 포수(진혁)로 각자 캐릭터에 어울리는 포지션을 부여하고, 곡의 가사나 퍼포먼스에도 야구 용어나 동작을 넣어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홈런’을 통해서는 지난해 4월 데뷔한 신인 그룹 나우즈가 가요계의 정상을 향해 성장해 나가겠다는 당찬 각오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진혁은 “아무리 바람에 흔들려도 궤적이 바뀌지 않고 나가는 홈런볼처럼 우리만의 궤적으로 끝까지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라며, “직접 야구 선수가 됐다고 생각하면서, ‘시작된 이 게임’ ‘목표는 이미 저기 메이저 리그’ ‘끝까지 런런런’ 등 가사로 많은 과정을 밟고 올라가 언젠가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시윤은 “‘홈런’은 파워풀한 안무가 특징인 나우즈의 강점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야구 관련 제스처들을 안무에 넣기 위해 연구했다. 홈런 세리머니나 날아오는 공을 캐치하는 장면, 야구 선수의 아이패치 등을 제스처로 표현했고, 홈런을 치는 모션을 포인트 안무로 넣었다.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즈는 앨범 발매 전인 지난 16일에는 JBTC 야구 예능 ‘최강야구’ 경기를 직관하면서 야구에 진심을보인 만큼, 이번 신곡이 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어받아 대중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야구팀의 응원가나 선수 소개 배경 음악으로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홈런’으로 KBO 시상식 축하 무대에 서도 멋질 것”이라며 “저희의 최종 목표는 길 가는 아무나 잡고 ‘나우즈 아냐’고 물었을 때 ‘안다’는 대답을 듣는 거다. ‘홈런’이 대중에게 좀 더 세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작이 됐으면 한다. 만루홈런도 좋지만, 나우즈가 처음으로 터뜨리는 솔로 홈런이 되길 바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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