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故 이순재 마지막 선물 공개 "18개 포스터, 평생 간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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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3년 전 이순재 선생님께 그동안 모아 온 선생님 출연 영화 포스터를 보여드렸다. 선생님께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순재는 18장의 포스터를 보며 행복한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배정남에게 작품과 관련한 일화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배정남은 "포스터마다 사인을 다 해주셨다. 평생 잘 간직하겠다. 그곳에서 편히 푹 쉬셔라.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라며 고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정남과 이순재는 2020년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지난해 KBS 드라마 '개소리' 등 여러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70년 간 활동하며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약해 온 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27일 오전 발인이 진행됐으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이다.
배정남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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