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우즈보다 좋은 30대 우즈, 무즈의 영원한 소년이여[공연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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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우즈보다 좋은 30대 우즈, 무즈의 영원한 소년이여[공연보고서]

"지금을 하염없이 사랑합시다."
11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수 우즈(WOODZ, 본명 조승연)의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우즈가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180도 좌석 개방 형식으로 개최한 'OO-LI’ FINALE'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연 단독 콘서트다. 올 7월 21일 만기 전역 후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이자 'Drowning' 역주행 이후 처음 진행한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덤을 넘어 대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방증하듯 29일과 30일 양일간 360도 좌석 개방 형식으로 확대 개최된 이번 공연은 예매 직후 전석 매진됐다. 'Who Knows'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우즈는 'HIJACK ', '방아쇠 (Trigger)'. 'AMNESIA', 'LULLABY', 'I’ll Never Love Again', 'Waikiki', 'POOL', 'FEEL LIKE', 'Kiss of fire', 'Smashing Concrete', 'Dirt on my leather', 'Ready to Fight', 'Drowning' , 'Journey', 'BUMP BUMP', '난 너 없이 (I hate you)', 'Better and better' 등 자작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우즈는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Drowning'과 'AMNESIA'는 물론 'LULLABY', 'Waikiki', 'POOL' 등 팬들이 염원했던 오랜 명곡까지 아우르며 자신의 음악적 이상향과 관객들의 니즈가 감미롭게 교차하는 공연을 완성했다. 오랫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적지 않게 긴장했다는 우즈는 "한 번 하니까 괜찮다. 어제 신곡도 좀 많아서 큐시트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끝나고 반응을 살펴봤는데 다행히도 좋아해 주셔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많은 걸 준비한 콘서트인 만큼 재밌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는 공연명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에 대해 "이번 타이틀은 저의 20대, 제가 준비해 온 과정이라고 생각한 20대와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는 30대의 중간 지점이라는 의미로 지었다. 컴퓨터 프로그램명 같은 이름으로"라며 "앞으로 보여드릴 것에 대한 기대감,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들에 대한 마무리를 하는 의미를 담은 콘서트다. 그래서 처음 보여드리는 것도 많은 자리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도 굉장히 재밌는 점들이 많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인상적인 대목은 우즈가 향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프리뷰(시사회)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이었다는 것.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 멤버로서 가요계 입성한 우즈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출연, Mnet '프로듀스 X 101'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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